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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조리학과

Dept. of
Food Service & Culinary

식품산업의 새로운 변화와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미래 외식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외식산업지도자의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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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검찰, 명태균 손에 쥐고 대선 영향력 행사하려 해…특검이 답"(종합)

  • 곽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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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3-30 08: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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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19일 "12·3 내란의 동기를 밝힐 명태균 게이트 수사는 결국 특검이 답"이라며 '명태균 특검법' 추진 의지를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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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검찰이 또다시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를 거부했다"며 "검찰도 내란의 공범이란 사실이 들통날까봐 김 차장과 이 본부장을 감싸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 원내대표는 "아니면 지난 3년 내내 김건희 여사 호위 무사를 자처한 연장선에서 김건희 라인인 김 차장을 지키는 것이 검찰의 임무라고 믿는 것이냐"라며 "검찰이 명태균 게이트 수사를 제대로 할 것이란 기대를 갖는 국민은 계시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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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희 최고위원은 "검찰은 윤석열, 김건희, 오세훈, 홍준표 등 명태균 연루 의혹 핵심 당사자들을 모두 뺀 채 빈 껍데기 수사 결과만 발표한 채 명태균 게이트 수사를 중앙지검으로 이송했다"며 "국민의힘 대선후보군이 엮여 있는 명태균 게이트를 손에 쥐고 대선 국면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려는 검찰의 노림수"라고 봤다.

전 최고위원은 "더 이상 정국 핵심으로 부상한 김건희, 명태균 게이트를 가지고 정치놀음에 골몰하는 검찰에게 그 수사를 맡길 수는 없다"며 "역사적으로 이런 대형 정치 게이트는 특검이 답"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성역없는 특검으로 하루빨리 명태균 게이트의 전모를 밝혀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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