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href="https://beautyguide.co.kr/jeonju/"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title="전주웨딩홀" id="goodLink" class="seo-link">전주웨딩홀</a>김용남 서귀포 제주남원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본부장은 “경기 침체 여파인지 대형마트 등의 발주가 평년보다 부진했다”며 “입고량 가운데 한라봉 40%, 레드향 20%가 그대로 남았다”고 밝혔다. 산지 유통인 사이에서도 물량이 남아 예정된 수확을 멈춘 사례가 적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a href="https://beautyguide.co.kr/jeonju/"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title="전주웨딩스튜디오" id="goodLink" class="seo-link">전주웨딩스튜디오</a>‘샤인머스캣’ 포도 역시 값 반등에 실패했다. 이준엽 경북 영천농협 본부장은 “백화점용 고급 포도 세트를 지난해 추석 때는 3000상자(4㎏들이) 출하했지만 이번 설에는 720상자에 그쳤다”고 말했다.

<a href="https://beautyguide.co.kr/jeonju/"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title="전주웨딩박람회" id="goodLink" class="seo-link">전주웨딩박람회</a>◆선물세트 양극화 현상 더 뚜렷=과일 선물세트의 양극화 경향은 더욱 도드라졌다. 농협경제지주에 따르면 설 특판 기간 선물세트 판매실적은 지난해와 견줘 1.4% 상승했다. 품목별로는 사과가 전년 대비 40.3% 늘었고 곶감은 16.0% 증가했다. 배는 30.8% 줄었다. 혼합 과일세트도 22.7% 감소했다. 가격대별로는 3만∼5만원대 중저가 선물세트가 전체의 30.6%를 차지했다. 한우고기 등 30만원 초과 선물세트 매출액도 전년 대비 14.2%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