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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조리학과

Dept. of
Food Service & Culinary

식품산업의 새로운 변화와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미래 외식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외식산업지도자의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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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 회동’ 재현되나…트럼프, 김정은과 북미 정상외교 시사

  • 곽두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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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1-26 20:12:15
<a href="https://helthybyeol.com/1310/" target="_blank" rel="noopener dofollow" title="하이프로틴유산균" id="goodLink" class="seo-link">하이프로틴유산균</a>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사흘 만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다시 정상외교를 시도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트럼프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방영된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김정은과 다시 연락을 취해보겠느냐(reach out)’는 질문에 “그렇게 할 것”(I will)이라고 답했다.
다만 연락할 시기나 내용 등 구체적인 내용은 설명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전에도 자신과 김정은 위원장의 관계를 긍정적으로 묘사하며 대화 재개 의중을 내비친 적은 있지만, 이번엔 북미 정상외교를 다시 시도하겠다는 분명한 입장을 밝힌 것이다.
그간 워싱턴 외교가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적어도 임기 초반에는 북한과 대화 재개를 시도하기 어려울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하면 무엇보다 우크라이나와 중동의 전쟁을 먼저 끝내겠다고 공언해왔으며 당분간 여기에 외교력을 집중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예상됐다.
북한이 탄도미사일 발사 등의 도발을 이어가면서 지속해서 한미일에 위협이 되고는 있지만 국지적 성격이 강한 데다 당장 수많은 인적, 물적 피해가 발생하는 우크라이나와 중동에 비해 시급한 외교 현안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그간 언론 인터뷰나 공개 연설 등을 통해서 김정은 위원장을 치켜세우고, 첫 임기 때 북미 정상외교를 성과로 내세우는 등 북한을 일정 부분 ‘관리’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 북미 대화 재개를 위한 포석이 아니냐는 관측을 낳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당일 백악관 집무실에서 이뤄진 취재진과의 질의응답에서 김정은 위원장을 “뉴클리어 파워”(nuclear power·핵보유국)라고 칭하고서 “내가 돌아온 것을 그가 반기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같은 날 밤에 열린 군 관계자들을 위한 무도회에서 다시 김정은 위원장을 언급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경기도 평택 ‘캠프 험프리스’의 주한미군 장병들과 영상 통화를 하던 중 “김정은은 어떻게 하고 있느냐?”고 물었다.
특히 이 발언은 기자의 질문에 대한 답변이 아니라 예정된 대화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먼저 북한을 거론한 것이라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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