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욕해야 통과시켜 준다”… 윤석열이 만든 ‘무법천지’ 한남동
- 용두용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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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3 17: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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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내란사태 이후 윤석열 대통령이 칩거 중인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 앞에서 연일 집회가 이어지면서 주민들의 불편도 이어지고 있다. 6일 한겨레와 만난 몇몇 주민들은 “차량 정체와 소음으로 힘들다”며 “하루빨리 윤 대통령이 수사에 응하거나, 체포돼서 사태가 해결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관저 앞 집회는 국회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소규모로 진행되다 윤 대통령의 체포영장이 발부된 지난달 31일 지지자들이 집결하며 본격화됐다. 관저를 기준으로 오른쪽에선 체포 반대 집회, 왼쪽에선 체포 촉구 집회가 열리고 있고, 공수처가 윤 대통령 체포를 시도했던 지난 3일부터 이날까지는 양쪽의 ‘밤샘 집회’가 이어졌다. “(영장 집행을 막기 위해) 관저로 가는 모든 길목을 막아야 한다”는 윤 대통령 지지자들의 결의에 한남초등학교 주변 등 인근 골목 곳곳에서도 집회가 열리고 있다. 전통적인 집회의 장인 서울 광화문·여의도와 달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주변엔 주로 아파트, 빌라 등이 모여 있다.
12·3 내란사태 이후 윤석열 대통령이 칩거 중인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 앞에서 연일 집회가 이어지면서 주민들의 불편도 이어지고 있다. 6일 한겨레와 만난 몇몇 주민들은 “차량 정체와 소음으로 힘들다”며 “하루빨리 윤 대통령이 수사에 응하거나, 체포돼서 사태가 해결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관저 앞 집회는 국회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소규모로 진행되다 윤 대통령의 체포영장이 발부된 지난달 31일 지지자들이 집결하며 본격화됐다. 관저를 기준으로 오른쪽에선 체포 반대 집회, 왼쪽에선 체포 촉구 집회가 열리고 있고, 공수처가 윤 대통령 체포를 시도했던 지난 3일부터 이날까지는 양쪽의 ‘밤샘 집회’가 이어졌다. “(영장 집행을 막기 위해) 관저로 가는 모든 길목을 막아야 한다”는 윤 대통령 지지자들의 결의에 한남초등학교 주변 등 인근 골목 곳곳에서도 집회가 열리고 있다. 전통적인 집회의 장인 서울 광화문·여의도와 달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주변엔 주로 아파트, 빌라 등이 모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