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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조리학과

Dept. of
Food Service & Culinary

식품산업의 새로운 변화와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미래 외식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외식산업지도자의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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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폐업 공제금 1조3000억 ‘사상 최대’

  • 근육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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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12-26 17:13:54
경기 침체 속에 고물가·고환율·고금리 등 ‘3고 상황’이 길어지면서 사업장 문을 닫는 소상공인이 크게 늘고 있다.

<a href="https://pomerium.co.kr/office/" target="_blank" id="findLink">사무실이사</a>25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올해 들어 노란우산 폐업 공제금이 지난달까지 1조301원 지급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1조1820원)보다 10.1%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다. 노란우산은 가입자들이 매월 부금을 내고 폐업 등 생계를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면 공제금을 주는 제도로, 퇴직금이 없는 소상공인들은 ‘최후 보루’로 여긴다.

경영난을 가늠할 수 있는 신용보증재단 대위변제금도 급증했다. 신용보증재단중앙회에 따르면 소상공인이 은행에서 빌린 돈을 지역 신용보증재단이 갚아준 대위변제금은 2022년 507원에서 지난해 1조7126원, 올해 들어선 지난 10월까지 2조57원으로 증가했다.

<a href="https://pomerium.co.kr/office/" target="_blank" id="findLink">사무실이전</a>소상공인 폐업이 늘어난 것은 불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인건비와 재료비 등 제반 비용까지 크게 올랐기 때문이다.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폐업 신고를 한 사업자(개인·법인)는 98만6487명으로 관련 통계가 시작된 2006년 이후 가장 많았다.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는 “수년간 최저임금이 오른 데다 고물가에 들이는 비용은 증가하고 내수 경기가 무너지면서 수입이 줄고 있다”고 말했다.

<a href="https://pomerium.co.kr/office/" target="_blank" id="findLink">사무실이사비용</a>중소기업들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중기중앙회가 지난 3~12일 중소기업 50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응답 기업 47.2%는 올해 자금 사정이 ‘지난해보다 악화했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답변 비율(31.7%)보다 15.5%포인트 높아진 수치다.

더 큰 문제는 새해 여건도 녹록지 않다는 점이다. 원·달러 환율이 고공행진하는 데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2기의 규제 강화 정책까지 예고돼 있어 중소기업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a href="https://pomerium.co.kr/office/" target="_blank" id="findLink">사무실이사전문</a>대기업들은 선물, 보험 등 환헤지(환 변동 위험 회피) 상품 활용 등으로 방어하고 있지만 중소기업들은 단가 조정이나 원가 절감 등 간접적으로 대응하는 데 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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