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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조리학과

Dept. of
Food Service & Culinary

식품산업의 새로운 변화와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미래 외식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외식산업지도자의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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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부산 1만8475명 종부세 낸다…전년보다 인원·세액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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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11-26 21:49:14
<a href="https://pomerium.co.kr/moving/" target="_blank">이사</a>올해 부산지역 주택분 종합부동산세(종부세) 고지 인원과 세액이 지난해보다 모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윤석열 정부의 ‘부동산 세제 정상화’ 추진으로 급격히 줄었던 지난해와 대비되는 흐름이다.

<a href="https://pomerium.co.kr/moving/" target="_blank">이사비용</a>기획재정부가 26일 발표한 ‘2024년 종부세 고지 관련 주요 내용’ 자료를 보면 올해 부산 주택분 종부세 고지 인원은 1만8475명으로 집계됐다. 이들에게 부과된 종부세액은 총 785억 원이다. 지난해 고지분(1만8181명·688억 원)과 비교해 인원은 1.6%, 세액은 14.1% 각각 증가했다. 증가율 자체는 높다고 볼 수 없지만 2023년 인원과 세액이 전년 대비 각각 70.7%, 63.6% 급감한 것과 비교하면 눈에 띄는 증가세다. 다만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세제 강화’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2022년(6만3044명·2467억 원)보다는 크게 줄었다.

<a href="https://pomerium.co.kr/moving/" target="_blank">이사견적</a>올해 전국의 주택분 종부세 고지 인원(46만277명)과 세액(1조6122억 원)도 전년보다 각각 11.6%, 8.5% 늘었다. 기재부는 “신규 주택 공급과 공시가격 상승으로 전국의 주택분 종부세 인원과 세액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지난해보다 1.52% 상승했다.

<a href="https://pomerium.co.kr/moving/" target="_blank">이사업체</a>부산 고지 인원 증가율(1.6%)이 전국보다 낮게 나온 것은 올해 부산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전국과 달리 2.89% 내린 영향이 컸다는 게 기재부 설명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종부세 납부 ‘기준선’에 걸치는 부산 인구가 지난해보다 늘었지만 공시가격 하락이 증가세를 일정 부분 상쇄시켰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부산 종부세액 증가율(14.1%)이 고지 인원 증가율보다 월등히 높게 나온 것은 고가 주택 중심의 거래가 많았다는 것을 시사한다.

<a href="https://pomerium.co.kr/moving/" target="_blank">모두이사</a>전국 17개 시·도별로 보면 올해 부산 고지 인원 1만8475명은 서울(27만999명) 경기(9만7753명)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규모다. 비수도권 시·도 중 1위다. 올해 울산지역 주택분 종부세 고지 인원(2637명)과 세액(132억 원)도 지난해보다 각각 5.5%, 28.2% 증가했다. 경남은 고지 인원(6139명)이 6.5% 늘었지만 세액(1598억 원)은 43.4% 줄었다.

부울경 전체 인원은 2만7251명, 세액은 2515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보다 인원은 3.0% 늘었다. 주택분과 토지분을 합한 전국 종부세 고지 인원은 총 54만8000명, 세액은 5조 원 규모였다. 고지 인원은 다음 달 16일까지 종부세를 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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